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됐다. 장마철 하면 레인코트, 방수 모자 등 다양한 장마 필수템이 떠오를 테지만, 그중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하는 레인부츠를 빼놓을 수 없을 것.
뛰어난 방수 기능으로 비로부터 발을 보호해 주는 레인부츠는 실용성뿐만 아니라 시크하고 레트로한 무드를 뽐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어떤 하의와도 높은 궁합을 자랑하기에 활용도 또한 백점.
비 오는 날, 크롭 티츠와 데님팬츠, 레인부츠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이시영. 여기에 진주 안경줄과 캔버스 백 그리고 알록달록한 우산까지 센스 넘치는 포인트까지 놓치지 않았다.
김나영은 아들과 함께 사랑스러운 레인룩을 연출했다. 비를 막아줄 재킷과 함께 파란색 팬츠를 레인부츠 안에 넣어 내추럴한 데일리룩을 선보인 것. 사랑스러우면서 멋스러운 꾸안꾸 커플 룩을 완성했다.
보나는 데님 쇼츠와 체크 셔츠와 함께 롱부츠를 착용했다. 롱부츠는 하의가 짧을수록 다리가 더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는 사실! 산책이나 동네 마실 갈 때 제격인 보나의 원마일룩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자.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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